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릴리아(슈퍼스트링)/작중 행적 (문단 편집) === [[테러맨|테러맨 시즌 1]] === ||<#ffffff><:>[[파일:릴리야이.jpg|width=100%]]|| 테러맨 시즌 2 과거 파트에서 11년 가량이 지난 시점으로, 본작의 히로인이자 [[민정우]]의 사이드킥이다. 사실상 진주인공 격 위치를 가지고 있는 시즌 2에서의 행적과는 달리 시즌 1은 민정우의 성장에 주력했기 때문에 조력자로서의 위치에 머물러 있다. * 테러리스트 사칭 1화, 시험이 끝나고 집에 온 [[민정우]]에게 세보이고 싶으면 염색이라도 하라며 첫등장한다. 먹고 싶은 요리를 잔뜩 해주겠다고 말하지만 민정우에게 거절당하는데, 밖으로 나가 장을 보자고 민정우를 졸라 대한 백화점으로 가게 된다. 이후 릴리아가 어떤 요리를 해야 망치지 않을 수 있는지 보기 위해 바이올렛 능력을 발동한 [[민정우]]가 대한 백화점이 붕괴될 것을 예측하고 시민들을 대피시키려하지만 여의치 않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자, 자신이 도와줄 수 있다고 말하며 민정우를 지하주자창으로 데려간다. 주차장에서 [[김봉춘|봉춘]]이라는 친구를 만난 뒤 민정우에게 총을 건네주며 '''[[테러리스트]]로 위장해 시민들을 대피시키자고 제안한다.''' [[민정우]]와 함께 테러리스트로 위장하여 사람들을 백화점 밖으로 내보내는데 성공하지만 경찰들이 백화점 주위를 포위하며 빠져나갈 수 없게 되자 봉춘을 가짜인질로 삼아서 빠져나가려고 시도한다. 백화점 점장이 총이 가짜라고 주장하자 위협사격을 통해 총이 진짜인 것을 확인시켜주는데, 순간 백화점이 붕괴되고만다. 이 때, 민정우가 기자 한가람이 위험지역으로 가자 구하려고 뛰어가는 것을 말리지만 민정우가 붕괴된 백화점의 잔해 때문에 시야에서 사라지자 민정우의 팔로 보이는 것을 들고 민정우가 죽었다고 생각해 눈물을 흘리며 슬퍼한다. 하지만 민정우는 당연히(...) 무사했고, 릴리아가 들고 있던 것은 마네킹의 팔이었다(...) 릴리아는 바로 민정우와 봉춘이와 함께 봉고차를 타고, 경찰의 포위를 뚫어 탈출한다. [[민정우]]가 [[양화대교]]에서 위험을 감지하고, 도움을 요청할 때, 강남에서 마사지를 받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김봉춘|봉춘]]에게 우선적으로 드론을 조종하여 민정우를 도우라고 부탁한 뒤, 다리에 시한폭탄들을 확인한 민정우에게 다시 한번 테러리스트가 될 것인지 묻는다. * 의문의 단체와의 싸움 ||<#ffffff><:>[[파일:릴리아의 포스.jpg|width=100%]]|| >'''В этом мире много вещей, которые делать запрещено. Ты совершал даже самые запретные из них. ты готов умереть?''' >'''세상엔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이 쌔고 넘쳤지만 그 중에서도 [[이현성(슈퍼스트링)|넌]] [[테러|절대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했다. 죽을 준비는 됐겠지?''' [[민정우]]가 테러리스트가 되어 사람들을 대피시킨 뒤, [[이현성(슈퍼스트링)|진짜 테러리스트]]와 만나 죽을 위기에 처하자 나타나 총을 든 테러리스트를 초주검 상태까지 몰아넣는다. 경찰이 주변을 포위하자 한강을 통해 장소를 탈출한다. 탈출한 뒤 관악산 산사태가 사고가 아닌 테러임을 의심하자 자신은 테러가 아닌 사고라고 믿는다며 민정우에게 일상으로 돌아가자고 이야기하던 중 뉴스를 통해 민정우가 살려준 성소현이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성소현의 사망소식을 전해들은 민정우가 테러리스트를 잡기 위해 도움을 요청하자 민정우가 몸이 다 회복되면 도와주겠다고 약속한다. 이후 [[민정우]]가 부상이 낫게되자 시흥에 봉춘이 준비한 장소에서 민정우를 훈련[* 시속 140km의 피칭머신 5대가 던지는 야구공을 피하면서 자신과 대련하기(...).]시킨다. 민정우가 2번째 훈련에서 작전을 세워 피칭 머신이 장전 시간을 이용한 움직임을 보이자 예상범위라고 생각하지만 피칭머신이 자신이 피할 수 없는 거리에서 야구공을 발사하게 유도하는데, 릴리아는 자신을 향해 발사된 '''야구공을 간단하게 주먹으로 터트리고'''(...) 좋은 작전이었다고 민정우를 칭찬한다. 이후 [[이현성(슈퍼스트링)|테러리스트]]가 자신이 피해자인척하며 안양에서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뉴스에 나오자 자신을 도발하는 것으로 판단하며 테러리스트를 처리하기 위해 안양으로 향한다. 안양에 도착해 테러리스트를 찾아나섰으나 사실 테러리스트가 안양에 모습을 드러냈던 것은 함정이었고, 폐건물에서 테러리스트 대신 특공대장 장덕만이 이끄는 경찰 특공대와 대치하게된다. 그와 호각으로 맞서다가 장덕만에게 기습적으로 박치기를 가한 후 장덕만의 넥타이를 이용해 덕만을 제압하지만 [[진수호]]의 수하 저격수 [[오세정(슈퍼스트링)|오세정]]에게 저격을 당한다. 다행히 테러리스트의 생포를 원했던 덕만이 저격을 어느정도 막아주면서 목숨을 건지지만 릴리아는 경찰에게 생포당한다. 생포당한 릴리아를 보며 [[장덕만]]이 자신이 테러리스트들 치고는 미심쩍다고 이야기하자 자신이 진짜 테러리스트가 아니라는 식의 이야기를 하지만 건물 밖에서 테러리스트를 제압한 민정우를 발견한다. 경찰들이 민정우를 때려눕히고 민간인인 척하는 테러리스트 대신 민정우를 테러리스트로 판단하고 총을 겨누자, 민간인 인척하는 놈이 진짜 테러리스트라고 소리친다. 민정우가 테러리스트를 감전사 시키려하자 민정우에게 테러리스트를 죽이면, 테러리스트와 같은 부류의 인간이 되어버린다면서 민정우를 말린다. 이후 장덕만을 비롯한 경찰들이 진수호에 의해 배치된 저격수, 오세정에게 당할 때 자신도 당할뻔 하였으나 민정우 덕분에 목숨을 건지고, 탈출에 성공한다. 안양 사건 이후 진명 은행에서 포위된 민정우를 데리고 도주하는 모습이 나온다. 안양 사건 이후 민정우에게 테스트도 안한 장비를 사용하게 만들어 부작용을 겪게 만든 것[* 1주일간 물도 못마시고 잠도 못 잤다고한다.]에 대해 화를 내며 봉춘을 날마다 거꾸로 매달아 묶어두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봉춘이 기자에게 들킨 것이 찝찝하다고 이야기하던 중, 창밖에 비가 내리는 것을 보는데, 봉춘이 민정우가 우산을 챙겼냐는 물음을 듣자 민정우는 언제나 우산을 가지고 다닌다고 답한다. 이후 [[민정우|정우]]하고 함께 [[김민혁(슈퍼스트링)|김민헉]]을 돕기위해 증덕교란 이름의 사이비 종교와 [[Y&Y 제약회사]]의 관계를 밝히게 도와준 뒤, 정우에게서 3개의 보라색 안개 기둥이 나타났다는 말을 들으며 정우를 망원동으로 보내고 자신은 합정역으로 향한다. 합정역의 테러범의 민간인을 테러범처럼 꾸민걸 정우한테 알려주지만 정우는 이미 테러리스트를 패고 있었고(...) 경찰에게 포위 당하게된다. 합정역에 있던 민간인들이 모두 대피한 상태이고 테러리스트로 꾸며진 민간인을 구해 정체를 드러내는 것은 리스크가 크기에 물러나려 하였으나, 자신의 옆을 지나던 킬러가 자신이 잠시 멈칫한 사이 공격을 해오자 공격을 피하고 준우와 대치한다. ||<#ffffff><:>[[파일:릴리아의 정체.jpg|width=100%]]|| 테러범으로 꾸며진 민간인이 자신을 향해 도망쳐오자 킬러가 이용가치가 다했다며 민간인을 죽이려하자 민간인을 구하면서 어깨부분의 옷이 잘려나간 탓에 거미에 십자가가 붙은 문신[*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지은자를 죽음으로 구원한다.'라는 의미라고 한다.]을 킬러에게 들키고 과거 [[레드 마피아]]였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약 6200개가 넘는 러시아의 마피아 조직 가운데 가장 악명이 높은 브라츠바의 일원이었다는 것이 [[한준우|킬러]]에 의해 밝혀진다. 킬러가 자신과 민정우의 팔다리를 잘라 끌고 가겠다고 말하자 민간인을 테러리스트로 위장시킨 것이 자신들을 유인하기 위한 계략이었음을 깨닫고 자신의 문신을 알아본 이상 살려둘 수 없으며, [[민정우|지켜줘야할 사람]]을 위해서라도 킬러를 죽이겠다고 선언한다. 직후 합정역에 도착한 민정우가 합정역으로 들어오겠다고 말하자 위험한 녀석이 있으니 들어오지 말라고 말하고 킬러와 싸움을 벌이면서 킬러에게 점점 상처를 입히는데 릴리아는 아무렇지도 않고, 여유롭게 킬러한테 장검을 처음 써보냐면서 킬러의 검에 죽은 사람들이 불쌍하다고 디스하며 킬러의 왼쪽 어깨를 벤다. 잠시동안 과거 마피아일적 회상을 하는데, 킬러가 발악하며 덤벼들자 킬러를 쓰러뜨리고[* 심장부근에 나이프가 박힌 것으로 보아 사망했을 듯.], 그에게 전화를 건 Y&Y 제약회사의 대표인 [[연하연]]과 통화하며 목 따러 갈테니 목 관리 잘하라고 말한다. 대표가 자신의 목을 가지러 오고 싶으면 양화로 153번길 XX타워로 오라는 말을 듣고 테러리스트로 위장한 민간인을 풀어준 뒤, 정우와 봉춘에게 연락을 취하는데, 연락 장치가 도중에 고장나버린다. [[민정우]]가 추락한 장소에 나타나 [[김민혁(슈퍼스트링)|김민혁]]과 마주한다. 정우가 테러리스트 행세를 묻는 김민혁을 뒤로 하려 하지만 김민혁이 증덕교를 덮친 이유와 자신이 빚을 지고 억지로 증덕교에 몸덤고 있다는 사실도 모두 알고서 모른척했던거냐고 소리치자 김민혁이 혼자서 다 떠안으려고 하기 때문에 정우가 뒤에서 도와준거라며, 친구이기 때문에 도와준 것이니 김민혁에게 이것저것 계산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리고 김민혁에게 자신들의 정체를 말하면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모자의 챙부분으로 김민혁의 머리를 쪼으며-- 협박한 뒤, 홍대 방향으로 달아나 몸을 빼낸다. 이후 다친 민정우를 병원에 데려가 치료를 받게하고 곁에서 정우를 간호하며, 정우가 자신에게 무언가 할 말이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연하연]], [[진수호]]와 대립이 격해질 것을 예견하며, 자신의 마스터인 '''[[민석영|민정우의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정우를 지켜달라고 말한다. 정우가 퇴원을 앞당기자 정우의 상태를 우려한다. 정우가 자신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 Y&Y를 치려고하자 만류하지만 정우가 자신의 정체를 Y&Y가 눈치챘을거라는 말을 듣는다. 정우가 자신이 정우를 지키는 이유가 정우의 신변과 정우의 눈[* 불행을 보는 능력] 중 무엇이냐는 질문과 함께 자신이 정우의 아버지와 연락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그동안 자신을 믿었기에 아무 말 안했지만 알아야할 때가 왔다면서 정우에게 자신의 정체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듣는다. 자신의 정체를 묻는 민정우에게 과거 민정우의 아버지를 죽이기 위해 파견되었던 마피아 조직의 일원이었다는 것을 밝힌다. 약 11년 전, 민정우의 어머니가 죽었을 때, 민정우의 아버지는 전 세계 범죄조직의 타겟이었다는 것을 말한다. 전 세계 범죄조직들이 민정우의 아버지를 추적한 이유는 민정우의 아버지가 민정우의 어머니와 함께 이매진 프로젝트에 참여한 연구원이었으며, 표면적으로 이매진 프로젝트에 마지막 시약품을 보유한 인물이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마지막 시약품은 윤승아가 민정우에게 투약하였다.] 민정우의 아버지는 모든 범죄조직의 눈을 돌리는 미끼가 되었고, 릴리아는 민정우의 아버지를 가장 먼저 발견하여 죽이려 하였으나, 사람을 죽이는데 회의감을 지녔기에 죽이지 못했고, 민정우의 아버지가 릴리아를 거두어줘서 릴리아가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다는 사실을 밝힌다.| >저는! '''[[민정우|도련님]]과 [[민석영|마스터]]를 위해 평생 살거에요. 그것만은... 믿어주세요.''' 하지만 사실을 전해들은 민정우는 연구원에 불과한 아버지가 10년동안 도망을 다니면서 어떻게 거액의 돈을 보내주는 것이 가능하고, 어머니는 어찌하여 시약을 투여하였으며, 테러리스트가 된 사실을 아버지가 알고 어찌 반응했는지를 연이어 물어보았고, 릴리아는 자신은 알지 못하고, [[민석영|민정우의 아버지]]가 별다른 말을 해주지 않았다고 답한다. 이에 민정우가 자신을 다그치자 자신은 정우와 정우의 아버지를 위해 살 것이니 자신을 믿어달라고 말하여 정우가 자신에게 질문을 다그치는 것을 그만두게 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집으로 돌아와서 봉춘이 만든 미니 드론 봉미니를 보고 화를 내며 봉미니를 치우라고 소리친다. Y&Y가 무기를 대량으로 밀수입한다는 말에 정우가 밀매상을 습격하는 것을 제안하자 Y&Y에서 눈치채면 곤란하다고 말한다. 이에 정우가 Y&Y 몰래 무기를 빼돌릴 것을 계획하여 봉춘의 도움으로 무기 밀수업자들이 부산항이 아닌 인천항에 오도록 유도한 뒤, 민정우와 함께 무기업자들과 접촉해 무기를 빼돌린다. 민정우가 Y&Y 제약회사 본사를 습격할 때, 민정우를 잡으려는 [[연하연]]의 경호원 4명을 때려눕히고, 연하연에게 곧 찾아가겠다는 말 기억하냐고 말하지만, 연하연의 경호원들이 총을 쏘아대고 연하연이 달아나 연하연을 추격하지 못한다. [[연하연]]을 제압한 민정우에게 아직 살아있는 연하연을 죽일지를 묻지만, 정우의 제지로 그만둔다. 이후 [[김봉춘]]의 쪽지를 받고 성북동 XX로 121길로 찾아온 [[진수호]]를 민정우가 붙잡자 당황해서 민정우에게 총을 겨눈 오세정의 목에 칼을 들이대며, 민정우를 쏘려는 것을 그만두게 만든다. 민정우가 진수호에게 연하연을 넘겨주고 사라지자, 오세정에게 들이댄 칼을 치우고 사라진다. * 생각을 읽는 남자 김봉춘이 부서진 자신의 발명품을 가지고 49제를 지내는 모습을 보고 화를 내며 소리를 치는 모습이 나온다. 민정우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김봉춘으로부터 민정우가 그동안 혹사당하고,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면서 민정우를 잘 돌봐주라는 말을 듣는다. 민정우가 수학여행 장소인 강원도가 태풍 판굿의 영향으로 위험지역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급히 나가면서 방독면을 챙겨달라는 말을 듣고 학교를 상대로 테러를 할 것이냐며 당황한다. 이후 민정우가 민간인의 차를 빼앗아 학교 버스를 뒤쫓으려고 하자, 민정우를 두들겨 패서(...) 혼낸 뒤에 민정우의 차를 운전해서 학교 버스를 뒤따라가서 멈춰세운다. 교장인 성출영의 자동차 타이어에 구멍을 낸 후, 제우고가 송영 터널을 통과하는 것을 저지하려고 하지만, 성출영이 수학여행을 강행하면서 김봉춘과 함께 테러리스트로 변장하여 제우고 학생들을 버스에서 내리게 만든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싱크홀의 발생으로 인해 김민혁, 정두호, 전두형이 싱크홀로 떨어지고, 친구를 구하기 위해 민정우까지 싱크홀로 뛰어들자, 민정우를 구하기 위해 뛰어내리려다가 김봉춘에게 저지되던 중에 강성현과 마주하게 된다. 갑작스러운 [[강성현(슈퍼스트링)|강성현]]의 등장에 당황한 사이에 강성현의 능력에 당하게 된다. 릴리아는 강성현의 능력에 저항하지만 강성현의 능력에 완전히 제압당해서 강성현에게 조종당하게 되고, 강성현의 지시에 따라 김봉춘을 칼로 찌르고, 김민혁과 정두호, 전두형을 죽이기 위해 싱크홀로 뛰어든다. 민정우가 이를 저지하려고 하지만, 민정우를 어렵지 않게 상대하고, 민정우가 물을 이용해 전기충격으로 제압하려고 하던 것도 간파하여 민정우를 몰아붙인다. 허나, 능력을 극대화시킨 민정우가 릴리아에게 대등하게 맞서게 되고, 강성현이 민정우의 공격으로 인해 릴리아를 제어하는 싱크가 끊어지면서 강성현의 능력으로부터 해방된다. 이후 민정우와 함께 하수구를 통해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민정우로부터 모두 무사하니 괜찮다는 말과 함께 위로를 받는다. * 자수 사건이 끝나고, 시간이 좀 지난 후, 민정우와 만난 [[한가람(슈퍼스트링)|한가람]]이 찾아오자 김봉춘과 함께 한가람을 위협하지만, 한가람으로부터 경찰이 자신들의 정체를 파악했다는 말을 듣고, 어두운 표정을 짓는다. 민정우가 자신과 김봉춘에게 학교를 그만두고 테러리스트에 전념하겠다고 말하자, 민정우를 포옹한 후에 민정우가 키가 자랐다고 말한다. 이후 김봉춘이 피던 전자담배를 빼앗아 피면서 민정우가 많이 컸다고 말하고, 민정우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자수할 것을 김봉춘에게 암시한다. 릴리아는 이후 진수호에게 찾아가 자신이 자수하여 홀로 독박을 쓰는 대신 민정우를 건들지 말라는 조건으로 거래를 하여 경찰에 자수한다. 이후 민정우가 면회를 찾아오자 머리를 하얗게 물들인 것을 보고 민정우가 패션센스가 꽝이라며 김민혁이 꼬셨냐면서 화를 내 민정우와 티격태격한다. 민정우로부터 경찰과 협력해 연하연을 잡으면 자신이 풀려날 수 있도록 협상을 할 것이며, 감옥을 나오면 릴리아가 어디든지 갈 수 있게 해주겠다는 말을 듣고, 민정우에게 남들처럼 대학도 가고 평범한 삶을 살아달라고 부탁한다. * 진명타워에서의 결전 뉴스를 통해 진명타워에서 사건이 벌어진 것을 확인하던 중 간수로부터 면회라는 말을 듣고 나오는데, [[강성현(슈퍼스트링)|강성현]]과 함께 [[민석영]]이 찾아온 것을 보고 어째서 민정우가 아니라 자신을 먼저 찾아온 것이냐면서 울음을 터트린다. 민석영으로부터 감옥을 탈출하여 진명타워로 가서 이현성과 싸우고 있는 민정우를 도울지, 감옥에 남아서 사면을 기다려 민정우와 일상으로 돌아갈 가능성에 매달릴지 결정하라는 2가지 제안을 받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릴리아는 민정우를 돕는 쪽을 선택한 것으로 밝혀져 민석영의 도움으로 감옥을 탈출한다. 진명타워에서 대기하고 있던 경찰병력 일부를 간단히 제압하고 타워 내부로 들어간다. 민정우와 이현성이 싸우고 있는 곳까지 가서 방심하고 있던 이현성의 [[참수|목을 벤다]]. 릴리아는 민정우를 안아주고 함께 타워를 떠나려고 한다. 이때 옆건물로 갈 수 있는 다리가 무너져서 고민을 하나 민정우가 가지고 있는 장비로 넘어가고 듬직한 모습을 보이자 흐뭇해 한다. 이후 재벌들을 죽이려 했던 오세정을 제압하고 김봉춘이 그녀의 가족을 죽인 범인을 가르쳐 준다는 조건으로 회유한다. 한편 웬 [[쿠쿠(슈퍼스트링)|펭귄]]이 윙크를 하며 수작을 부리자 애꾸눈으로 만든다며 위협한다(...). 이현성이 부활하여 재벌들이 타고 있던 헬기를 터트리자 민정우와 함께 옥상으로 올라가서 이현성과 대치한다. 장덕만이 [[강의철]]에게 받은 백신을 마취총을 이용해 이현성의 오른팔에 적중시키자 이현성은 자기 오른팔을 뜯어냈는데, 오른팔이 재생하지 않자 민정우가 정면을 막는 사이에 이현성의 뒤에서 오른쪽 팔이 없는 것을 이용해 공격을 가한다. 이현성과 전투를 지속하던 중에 총알이 다 떨어진 민정우가 자신보다 먼저 이현성을 향해 달려가는 것을 보고 민정우가 처음 테러리스트를 사칭했을 때를 떠올리며 자신보다 먼저 앞서 나갈 수 있게되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민정우를 따라서 팔이 없는 이현성의 사각을 다시 한 번 공격하지만.. '''눈 깜짝할 사이 재생한 이현성의 오른팔에 의해 배를 뚫리고 만다.''' 이현성에게 복부를 관통당하면서 큰 부상을 입게된 릴리아는 과거를 회상하면서 민정우에게 그동안 민정우와 함께한 시간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다고 말하며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라는 유언을 남긴 뒤 의식을 잃는다. 이후 민정우가 기지를 발휘해 진명타워의 전력을 이현성의 신체에 박아넣어 승리하여 사태가 일단락된 뒤, 부상당한 릴리아를 회수한 [[민석영 사단]]에 의해 기적적으로 생명은 붙어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다만 장기의 70%가 손상되어서 회생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한다. 민석영이 수술을 위해 해외로 이송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